계양구, 국토교통부장관과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 합의문 작성



계양구는 지난 19일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에 3,349,214㎡ 규모의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과 합의문을 작성했다.

 

계양구는 전체 면적의 54%가 개발제한구역으로 각종 지역 개발에 많은 애로가 있었으며 특히, 일자리 등 경제 분야에 큰 어려움이 있었기에 그동안 계양구에서는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19일 발표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계획은 2010년부터 추진해 사업완료를 앞두고 있는 서운일반사업단지 및 현재 추진 중인 서운2 산업단지와 함께 계양구가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사업이 단순히 아파트를 공급하여 부동산 경기를 안정시키고 계양구에 인구를 유입시키는 기능에 그쳐서는 안 되며, 계양 테크노밸리를 지원하는 공공주택지구로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앞으로 이 사업이 계양구민들께서 바라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 가보니]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집주인들 매물 다 거둬"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 분위기 하루만에 '반전'평당 40만원하던 토지가격 60만원으로 올라"물량폭탄·기업 유치 경쟁력 없을 것" 부정적 반응도


“계양 테크노밸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됐다고 발표되자, 약속이라도 한 듯 집주인들이 매물을 다 거둬들였어요. ‘팔아 달라’고 사정하던 급매물마저 들어갔다니까요. 부동산이 완전히 침체됐던 계양구에서 집주인들이 다 같이 매물을 거두는 일은 전대미문이에요.” (계양구 동양동 인근 A중개업소 대표)

“주민들 분위기는 엇갈려요. 주변이 죄다 논밭이니까 첨단기업들 들어오면 두 손 들어 환영하죠. 그런데 정부 발표처럼 되겠어요? 임대주택만 넣고 나머지는 청사진으로만 끝날까봐 걱정하는 거죠.” (계양구 귤현동 주민)

20일 방문한 계양구 일원은 3기 신도시 지정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뒤섞여 있었다. 판교 테크노밸리를 넘어서는 종합 자족단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가득했지만 청사진만 화려할 뿐 결국 베드타운(bed town)이 될 것이라는 걱정도 역력했다.

국토교통부는 계양구의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 101만평(약 335만㎡)에 달하는 부지에 산단을 개발해 기업 유치를 이끈 뒤, 1만7000가구가 살 수 있는 택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 “매물 싹 사라져…토지 평당 40만원→60만원”
계양구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들은 “발표가 나자마자 주민들이 매물을 다 거뒀다”고 입을 모았다.

귤현동 인근 중개업소 대표는 “발표 뒤 하루 종일 주민들 문의전화가 이어졌다”며 “집값이 향후 어떻게 될지, 지역이 좋아질지를 묻는 문의가 대다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향후 두고 봐야 알겠지만, 집주인들이 매물을 다 거둬들인 점을 보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3기 신도시 발표 전만 해도 해당 지역의 아파트 매매 시장은 완전히 침체됐었다. 일부 중개업소의 유리 벽면에는 급매물을 알리는 종이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동양동 인근 중개업소 대표는 “지난 한 달 간 거래를 한 건했는데 어제(19일) 갑자기 부동산 7곳에서 매물을 찾는 전화가 왔다”며 “급매물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매수자들이 원하는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아 당분간 거래가 이뤄지긴 힘들 것 같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인근 중개업소 대표도 “자,집주인이 계좌번호를 보내 매수인이 계약금을 보내려던 차에 3기 신도시 지정이 발표가 나자 집주인이 마음을 바꿔 거래가 취소됐다”며 "동양동 휴먼빌 30평의 매매가가 3억원이고 전세가 2억8000만원인 점을 알고 갭투자 문의까지 있었다”고 귀띔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테크노밸리 인근 토지에 대한 매수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계양 테크노밸리는 문재인 대통령, 송영길 의원(더민주·계양을), 박남춘 시장의 공약이었다. 계양구 중개업소 대표는 “토지는 재작년까지 평당 40만원에 거래되다가 지금은 60~7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지도를 들고 다니면서 토지를 사간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서운 산업단지가 3~4년전에 토지보상으로 평당 100만원 가량 받았다고 하니까 테크노밸리는 130만원정도는 받지 않겠냐”며 “70만원대에 토지를 구매한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토지보상 가격이 낮으면 불만이 상당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 “역도 들어왔으면…기업이 뭘 보고 들어오겠냐”
3기 신도시 ‘계양’의 청사진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을 유치하는 데 초점이 맞춰 있다. 교통대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인천 1호선 박촌역~김포공항역 구간에 정지 없이 이동하는 신교통형 전용 BRT를 신설하는 것이다. BRT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6분안에 도달할 수 있고 여의도는 15분, 신논현역은 4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철도가 들어서지 않는 데 불만을 표했다. 이날 아침 출근 시간에 만난 직장인 박씨는 “지금도 박촌역에서 66번 버스를 타면 김포공항까지 15분 안에 도착한다”며 “지금 거주하는 동양동에서 계양역이나 박촌역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야하는 등 불편이 상당하기 때문에 지하철 대책이 빠졌다는 소식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도 “서울지하철 2호선을 계양테크노밸리를 경유하고 청라까지 연장하면 해당 사업의 사업성 제고 및 기업유치에도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지하철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기업유치에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송도와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은 물론이고 검단신도시와의 경쟁이 불보듯 뻔해서다. 동양동 지역주민 김씨는 “작전동이 재개발 중인데다가 여기에 1만7000가구가 공급되면 물량폭탄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고 서운산업단지가 있는데 산단을 또 만들 필요가 있냐는 식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면서도 “판교처럼만 된다면야 두 손 들어 환영하지만, 주변 다른 신도시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내가 알기로 1,2기 신도시는 실패 했다.
이번 3기 신도시는 어떨지 사실 궁금하긴 하지만 1,2기 신도시때와 똑같이
장점만 부각시키는것 같다.

다른 애기로

비트코인 및 주식에도 관심이 많지만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다.
서울 집값 전망도 매일 분석 및 공부하고 있다.
부모님께 도움 받아 아파트 투자에도 큰수익은 보지 못했다.

부동산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고 있고
부동산 투자 전략 을 세워야 할것 같다.

향후 부동산 전망 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담을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의정부 부동산 전망 에 대해서 관심이 사실 많은 편이다.
부동산 투자 방법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앞으로 더 공부를 해야 할것 같다.

어쨋든

이번에도 잘 충분히 생각하고 투자 및 구매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개미님들 파이팅. (과도한 투기는 불행의 시작입니다.)


 3기 신도시 정보 및 뉴스 정리

3기 신도시 정보 및 뉴스를 정리 해봤다. 기사 3개 정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3기 신도시' 첫단추는 뀄지만…남은 과제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재탕'…시간·비용·이해관계 변수 많아
GTX-B 노선, 사업성↓…예타 면제? 예산 검증없이 강행?
'도시 슬럼화 어쩌나'…'베드타운' 2기 신도시 주민 반발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지난 19일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을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로 최종 확정하면서다. 

3기 신도시 공급의 핵심은 서울에 집중된 주택 수요 분산이다.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수요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3기 신도시 공급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주택 공급량 대비 실수요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규제 일변도 정책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노선 수정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입지 선정과정에서 서울과의 인접거리를 가장 고려했다는 게 후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3기 신도시 택지를 조성할 때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헌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3기 신도시로 선정된 남양주 등 4곳 모두 서울과의 거리가 2km 이내다. 5km 떨어진 1기 신도시와 10km 떨어진 2기 신도시보다 서울과 가깝다. 4곳 모두 100만㎡ 이상 규모다. 지역별로 ▲서울 1만9000호 ▲경기도 11만 9000호 ▲인천시 1만7000호다.

전날 정부는 3기 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광역교통망 대책도 내놨다. 교통망 대책의 핵심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 신도시를 잇는 GTX-A 노선과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GTX-C 노선, 신안산선을 조기 착공키로 했다. 

정부는 예비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사업성 부족을 지적받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과 신분당선 연장,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 간선 중심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지하철처럼 정시성을 도입하고, 차내 혼잡을 줄이기 위해 2층 버스 도입도 늘릴 계획이다. 

광역급행철도 등 광역교통망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면 3기 신도시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향상돼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할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이날 함께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만 대책은 기존 대책을 반복한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GTX 연계 교통망은 예전에 나온 대책들로, 크게 새로울 게 없는 '재탕'이다. 

간선급행버스체계는 전용차로와 우선신호체계 적용 등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다는 이른바 'Super BRT' 체계는 구체적인 전용 노선 확충 방안과 2층 버스 도입 여부 등 세부사항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또 새로 도로를 신설하거나 전용차선을 만들어도 기존 도로와 연결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일부 도로의 정체를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광역 교통망 구축 시기와 비용이 풀어야할 과제다. 이번 발표로 GTX 건설 사업이 급물살 탈 것으로 예상되지만, 완공까지는 최소 5년이 걸린다. 향후 5년간 예산 집행이나 이해관계 조율 등 다양한 변수를 제어하며 예정대로 추진될지 미지수다. 

또 정부는 광역 교통망 연결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이전보다 2년 빨리 교통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했다. 하지만 GTX-B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없이 추진하다 막대한 예산이 드는 정책을 검증도 없이 추진했다는 비난은 물론, 사업성마저 떨어진다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GTX-B는 예비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천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예타 면제를 신청한 상태다.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린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부담금은 고스란히 아파트 분양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신도시 입주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부는 기존보다 더 많은 부담금 투입하면 교통망이 갖춰진 신도시가 공급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경욱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교통대책의 핵심은 급행·간선 중심의 중추망 조기 구축으로, 파주나 양주, 남양주, 김포 등 수도권에서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책을 수립했다"며 "이번 대책은 완전 신규 사업 없이 기존 사업을 보완하는 방식이지만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최대한 착공을 앞당기고, B노선은 내년 하반기 예타 완료를 위해 보완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2기 신도시 주민들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도 관건이다.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2기 신도시와 연결한다고 하지만, 현재 일산과 김포 등 일부 2기 신도시 주민들은 집값 하락과 열악한 교통 환경 등을 문제 삼아 3기 신도시 공급에 반발하고 있다. 3기 신도시가 1·2기 신도시보다 서울과 가깝고, 자족도시가 된다면 사실상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2기 신도시도의 슬럼화가 가속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번 대책에는 교통이나 고용 관련한 내용이 많이 담겨 단기적인 효과는 없겠지만 중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과거 경험을 비춰 봤을 때 이런저런 핑계로 정부 사업이 늘어지기 시작하면 도루묵이 된다"고 지적했다.

심 교수는 "3기 신도시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과 교통망을 확충하는 일이 동시에 진행되면 좋지만 집값 잡는 게 급하면 선후가 왔다갔다 할 수 있다"며 "공급과 교통망 확충 시기를 잘 조절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3기 신도시 자족기능을 제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 교수는 "분당이 잘 된 신도시로 꼽히는 이유는 지역 주변으로 고용이 늘어서 그렇다"며 "3기 신도시 입주시 2기 신도시가 일부 충격을 받겠지만 산업단지가 생기고 지역이 발전하면 2기 신도시로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기 신도시 입주 전 교통망 확충 가능할까 




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 vs “초기 입주민 교통 불편 가능성”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예상을 깬 ‘3기 신도시’ 4곳 건설로 물량공세에 나섰지만 교통망확충이 정부대책의 성패를 가를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신규 택지 지구계획 수립 단계에서 세우는 교통대책을 지구지정 제안 단계부터 수립해 교통망 구축 시간을 2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지만 교통망이 완전하게 갖춰지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불편이 적절한 시기에 해소되지 않을 경우 3기신도시정책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은 서울 경계와 2㎞ 떨어져 있다. 5㎞ 떨어진 1기 신도시와 10㎞ 떨어진 2기 신도시보다 서울에서 가깝다. 이 때문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전날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3기 신도시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충분히 갖춰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하지만 3기 신도시 지역들이 서울의 경계선과는 가깝지만 서울 도심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 초기 입주민들이 광역 교통망이 제대로 갖춰지기 전까지는 상당 기간 교통난을 겪을 가능성이 적잖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입주시기보다 교통대책이 늦다고 이야기하는데 최대한 입주시기와 맞추고자 2년 먼저 계획을 수립했고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받지 않기 위해 가급적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비용을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며 “선 교통대책 후 입주, 선 자족기능확보 후 입주 등을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3기 신도시 성공이 ‘교통 인프라 확충’에 달렸다는 평이 나오는 가운데 교통망 대책의 핵심은 GTX다. 경기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 신도시를 잇는 A노선은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고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C노선은 내년 초에 기본계획에 착수할 계획이다. GTX 3개 노선 중 가장 사업 진행이 빠른 A노선 개통은 빨라야 2023년 말이지만,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공급은 2021년부터 시작된다.




이 때문에 정부도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던 GTX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다. 하지만 정부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더라고 상당한 시간이 걸려 3기 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출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된다. 또한 향후 예산 집행이나 이해관계 조율 등도 과제로 남는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부동산학과)는 “과거 경험에 비춰 봤을 때 이런저런 핑계로 정부 사업이 늘어지기 시작하면 도루묵이 될 수 있다”며 “교통망 확충 시기를 잘 조절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LH는 이날 3기 신도시를 입체적인 도시·건축계획을 제시하며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LH는 3기 신도시를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브랜드 뉴시티’(Brand New City·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전 신도시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도시 미관과 건축물 디자인에 신경쓰고, 3기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도시 시스템도 도입한다는 복안이다.



LH, '3기 신도시'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조성한다


창업·일자리 함께 하는 도시건설... 삶의 질 향상 위한 공공성 강화
최신 스마트기술 접목, 안전하고 편안한 최고의 스마트도시 구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LH는 3기 신도시를 기존 도시에서 지적돼 온 특색 없는 도시모습, 불편한 주차시설, 자족기능 부족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완전히 새로운 도시(Brand New City)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간 평면적으로 계획됐던 도시를 건축물 계획과 함께 하는 입체적인(3D) 도시계획으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도시의 미관과 건축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품격 있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상업지역에는 1·2기 신도시에서처럼 성냥갑처럼 획일화되고 난잡한 상가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블록별로 건축디자인 관리자를 지정한다. 이에 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건축디자인 관리자가 전 과정을 관리하도록 해 개성을 살린 건축물 설치를 유도한다.

 
또한 옥외광고물 디자인 설치계획과 자체 쓰레기적치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소형상가는 토지매각 시 인접한 건축물과 통합주차장을 설치토록 유도하거나 비좁은 주차장 출입구를 확대한다.

 
신도시의 자족기능 부족과 베드타운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자족시설용지를 충분히 확보, 젊은 청년층에게 주거와 일자리를 함께 제공하는 직주근접형 도시를 조성한다. 향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LH는 창업지원시설을 직접 건설․공급하여 젊은 청년들에게 창업교육을 통한 창업기회와 사무실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과 해외 스마트도시 수출 노하우를 3기 신도시에 집중해 최신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 전 지역에서 스마트가로등과 CCTV가 119센터와 연동돼 여성들과 아이들이 안전한 스마트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박상우 사장은 “LH는 기존 사업성 위주 사업관리에서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가치 중심으로 사업관리 방식을 전환하겠다”며 “지역주민 의견을 토대로 사람이 편리하고 삶이 즐거운 도시를 건설해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내가 알기로 1,2기 신도시는 실패 했다.
이번 3기 신도시는 어떨지 사실 궁금하긴 하지만 1,2기 신도시때와 똑같이
장점만 부각시키는것 같다.

다른 애기로

비트코인 및 주식에도 관심이 많지만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다.
서울 집값 전망도 매일 분석 및 공부하고 있다.
부모님께 도움 받아 아파트 투자에도 큰수익은 보지 못했다.

부동산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고 있고
부동산 투자 전략 을 세워야 할것 같다.

향후 부동산 전망 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담을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의정부 부동산 전망 에 대해서 관심이 사실 많은 편이다.
부동산 투자 방법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앞으로 더 공부를 해야 할것 같다.

어쨋든

이번에도 잘 충분히 생각하고 투자 및 구매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개미님들 파이팅. (과도한 투기는 불행의 시작입니다.)



+ Recent posts